강화도 촌캉스 백종원 클라쓰 펜션으로 나온 물푸레시골집

 

안녕하세요 :)

얼마전 친구들과 함께 강화도에 있는 펜션을 하나 다녀왔습니다

요즘은 촌캉스가 유행이라며 강화도에 있는 촌캉스펜션을 예약했다고ㅋㅋ

 

촌캉스란 시골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시골에서 즐기는 휴가쯤 생각하면 되겠네요ㅎ

펜션을 갈 때 해병대 초소도 지나가더라고요 군사보호구역?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

바로 앞으로 강 하나를 건너면 북한입니다ㄷㄷ

물푸레시골집 펜션은 백종원클라쓰 라는 예능에도 나왔던 곳이더라고요

방송을 한번 봤었는데 저긴 어디 시골집인가~ 했었는데 여기였네요ㅎ

 

물푸레시골집 펜션은 안채 / 사랑채 / 별채 로 나누어져있습니다

저희는 안채를 이용하였습니다

안채건물의 외부모습입니다

외부모습만보면 어느 시골에 평범한 빨간지붕집 모습이네요ㅎ

 

장작도 직접 패서 불을 땔수 있게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더라고요ㅎ

솥뚜껑도 마련되어있어 저녁에 솥뚜껑 삼겹살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:)

 

안채건물 옆에는 이렇게 비가오거나 추울때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되어있습니다

이곳에서도 고기를 굽거나 불을 피워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네요ㅎ

 

방 안으로 들어오면 기준인원이 8명인만큼 굉장히 넓습니다

옛날 한옥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 이구요

 

작은 방도 하나 딸려있구요

 

이렇게 통창으로 창밖을보며 차를 한잔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:)

 

주방도 널찍하게 되어있고 테이블이 크게 되어있어

여러명이서 앉아도 부족함이 없습니다

 

각종 집기류나 그릇, 냄비, 조리도구 등도 다 마련되어있어

딱히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

 

화장실은 기준인원이 8명인거에 비해 작기도하고 1개라는게 조금 단점이네요

기준인원8명 정도면 2개는 있어야 여유롭게 쓸 것 같습니다

 

이렇게 물푸레시골집 펜션의 안채를 살펴봤습니다

이용해보니 넓은 마당에서 솥뚜껑에 고기도 구워먹고 마당 평상에 앉아서 놀 수도 있고

장작도 직접 패볼 수 있는 경험도 해볼 수 있어서 여러명이서 놀러온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

 

그리고 주변이 논 밭뷰에 한적한 시골이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

하지만 주변에 마트가 가깝지않고 강화도에서도 안쪽으로 많이 들어와야되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ㅎ

 

지금까지 내돈내산 물푸레시골집 펜션 촌캉스 후기였습니다 :)